K-저궤도 위성통신망 사업 - 예타통과

 

1. 저궤도 위성통신망 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진투자증권

저궤도 위성통신망 기술개발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6년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3,200억 원(국비 3,003억 원)입니다. 이 사업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2기 발사하고, 지상국 및 단말국을 포함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목표

1. 위성 발사: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 2기 발사.
2. 통신 시스템 구축: 지상국 및 단말국을 포함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구축.

사업 구성 요소

이 사업은 다섯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나뉩니다:

1. 위성본체: 위성 자체의 개발 및 제작.
2. 위성 통신탑재체: 통신 기능을 담당하는 탑재체 개발.
3. 지상국 시스템: 지상에서 위성과 통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4. 유저단말기: 사용자가 위성과 직접 통신할 수 있는 단말기 개발.
5. 체계종합: 전체 시스템의 통합 및 운영.

주요 기술적 도전 과제

1. 위성 통신 기술 개발: 6G 기반의 고속, 고용량 통신 기술 확보.
2. 위성 발사 및 궤도 운영: 위성 발사 기술과 저궤도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3. 지상국 구축: 지상에서 위성과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4. 단말기 개발: 사용자가 직접 위성과 통신할 수 있는 단말기 개발.
5. 시스템 통합: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시스템으로 운영.

기대 효과

1.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 위성 개발 및 통신 기술의 경쟁력 강화.
2. 기술적 진보: 6G 통신 기술과 저궤도 위성 기술의 발전.
3. 경제적 파급 효과: 관련 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
4. 글로벌 시장 진출: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진투자증권

2.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 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이 공동 기획한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사업비: 6,008억 원.
발사 일정: 2031년에 발사.
임무: 24시간 실시간으로 기상 관측.
천리안위성 5호는 현재 임무를 수행 중인 천리안위성 2A호의 임무가 마치는 2029년에 발사될 예정이며, 10년간 운영될 계획입니다. 이 위성 개발은 산업체가 주관하며, 참여 연구기관과 함께 위성체계종합 및 위성본체개발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됩니다.

주요 기대 효과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 위성개발 기업, 유저 안테나 개발 기업, 게이트웨이 등 지상 시스템 개발 기업들의 수혜.
기술적 진보: 저궤도 및 정지궤도 위성 통신 및 기상 관측 기술의 발전.
경제적 파급 효과: 관련 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

결론

이번 예타 통과로 인해 국내 위성 통신 및 기상 관측 기술의 발전이 기대되며,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