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의 발전과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거대 언어모델(LLM)인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이 등장하면서 AI 기술은 텍스트 이해, 자연스러운 대화, 이미지와 영상 분석 및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AI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AI 반도체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생성형 AI 는 2022년 약 231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2,000억 달러 (약 285조 원) 을 돌파하며, 연평균 성장율 (CAGR) 31.5% 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경쟁 현황
생성형 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챗GPT와 GPT-4o 등 후속 모델로 선도자 역할을 과시하는 가운데, 구글,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도 도전적인 모델을 만들어 경쟁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생성형 AI 생태계를 확장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 생성형 AI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빙(Bing) 검색엔진에 챗GPT를 적용해 구글의 검색엔진 시장을 위협하며,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와 MS 365에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합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코파일럿+ PC와 AI 칩 코발트 100을 통해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AI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오픈AI 플러스’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Bing과 ChatGPT의 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검색엔진인 Bing에 ChatGPT를 적용하여 구글의 검색엔진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통합을 통해 Bing은 더욱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검색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엔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생산성 소프트웨어와 AI의 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와 오피스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MS 365에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기업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파일럿+ PC는 AI 반도체를 탑재하여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오프라인 상황에서 AI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 시대를 열며, 초당 40조 회 이상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 오픈AI 플러스 전략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전략적 동맹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LM 스타트업인 코히어(Cohere), 미스트랄AI(MistralAI)와의 계약을 통해 애저 클라우드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부다비 기반 AI 스타트업인 G42에 15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애플 (Apple) - Apple Intelligence로 AI 혁신 가속화
애플은 첫 AI 시스템인 Apple Intelligence를 공개하며 생성형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 시스템은 온디바이스 언어 모델과 Private Cloud Compute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아이폰15 프로와 맥OS 세쿼이아, iPadOS 18 등 주요 기기와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애플은 사용자 친화적이며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AI 전략을 표방하며,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챗GPT를 시리에 도입하는 등 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 Apple Intelligence의 도입
Apple Intelligence는 30억 매개변수의 온디바이스 언어 모델과 Private Cloud Compute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아이폰15 프로, 맥OS 세쿼이아, iPadOS 18 등 주요 기기와 서비스에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합니다. - 오픈AI와의 파트너십
애플은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챗GPT를 시리에 도입하며, 자사 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애플 기기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에게 풍부한 음성 인식과 자연스러운 대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 개인정보 보호와 사용자 경험
애플은 AI 전략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WWDC 2024에서 공개한 AI 기술과 서비스들은 애플의 독자적인 OS와 자체 칩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Google) - 제미나이 생태계를 통한 AI 주도권 강화
구글은 자사의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검색, 메일, 스마트폰 등 구글 생태계 전반에 AI를 접목시키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제미나이를 적용한 AI 검색엔진, 구글 클라우드 워크스페이스 앱,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Bio), 텍스트-이미지 변환 모델 이마젠3(Imagen3) 등이 주요 서비스입니다. 구글은 또한 딥마인드의 기술을 활용해 멀티모달 AI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를 소개하며, AI 중심 회사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제미나이 생태계 구축
구글은 제미나이 모델을 검색엔진, 구글 포토, 워크스페이스, 스마트기기 등 모든 사업 부문에 접목시키며 거대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검색엔진인 바드(Bard)를 통해 MS의 챗GPT와 경쟁하며 검색엔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 AI 중심 회사로의 전환
구글은 AI 중심 회사로의 변신을 목표로, 제미나이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생성 모델인 비오(Bio), 텍스트-이미지 변환 모델 이마젠3(Imagen3) 등을 통해 콘텐츠 생성과 자동화 작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 책임감 있는 AI 구현
구글은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딥마인드의 기술을 바탕으로 멀티모달 AI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를 소개하며, AI 원칙에 따라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개발하고 적용하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또한 자체 AI 칩인 TPU 6세대 모델 트릴리움(Trillium)을 개발하며, AI 기술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트릴리움은 기존 모델 대비 칩당 최대 컴퓨팅 성능이 4.7배 향상되었으며, HBM(High Bandwidth Memory) 용량과 대역폭을 두 배 증가시켰습니다.
메타 (Meta) - 오픈소스 전략과 메타버스를 통한 AI 확장
메타는 거대언어모델 라마3(Llama3)를 바탕으로 자사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며, 오픈소스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민주화하고, 경쟁업체의 제품 가격을 낮추며 AI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메타는 F8 컨퍼런스를 통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오픈소스 전략
메타는 거대언어모델 라마3(Llama3)를 개발하여 SNS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라마3는 매개변수 80억 개와 700억 개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특히 700억 개 모델은 다중작업언어 이해(MMLU) 평가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메타는 이 모델을 무료로 제공하고,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AI 기술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 구현
메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가상 세계에서 상호작용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메타는 F8 컨퍼런스를 통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메타버스 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메타의 AI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마존 (Amazon) - 기업용 AI 챗봇과 스타트업 투자
아마존은 기업용 AI 챗봇 아마존 큐(Amazon Q)를 출시하며 생성형 AI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아마존 큐는 기업 내부 데이터 검색, 문서 작성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돕는 AI 어시스턴트로, 다양한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2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챗봇 클로드(Claude)를 업그레이드하며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 큐(Amazon Q)
아마존은 기업용 AI 챗봇 아마존 큐를 출시하여 AI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아마존 큐는 개발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기업 내부 데이터 검색, 문서 작성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돕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사용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앤트로픽 투자
아마존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2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챗봇 클로드(Claude) 3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오픈AI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AI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아마존은 이를 통해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연구 및 기본 모델 개발에 주력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활용하여 AI 모델의 구축, 훈련, 배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픈AI - 생성형 AI의 선도자
오픈AI는 챗GPT와 최신 모델 GPT-4o를 공개하며 생성형 AI 분야의 선도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GPT-4o는 음성, 텍스트, 시각물을 입력받아 AI가 추론하고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옴니모델(Omni model)로, 기존 모델보다 두 배 빠르고 작동 비용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오픈AI는 AI 기술의 상업화를 추진하면서도 인류 전체에 기여하는 디지털 정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GPT-4o와 옴니모델
오픈AI는 GPT-4o를 공개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GPT-4o는 음성, 텍스트, 시각물을 입력받아 AI가 추론하고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옴니모델(Omni model)로, 기존 모델보다 두 배 빠르고 작동 비용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오픈AI는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통해 AI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상업화와 윤리적 고려
오픈AI는 AI 기술의 상업화를 추진하면서도 인류 전체에 기여하는 디지털 정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영리법인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며, 추가 자금 유치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AI 시장에서 실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 (Anthropic) - AI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
앤트로픽은 GPT-4와 제미나이에 버금가는 클로드3(Claude 3)를 앞세워 오픈AI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3는 AI 시스템에 대한 일반적 평가 벤치마크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AI 블랙박스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오픈AI 창립 멤버들이 상업화 전향에 반대해 설립한 회사로, 오픈AI와의 경쟁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클로드 3
앤트로픽은 GPT-4와 제미나이에 버금가는 클로드3(Claude 3)를 개발하여 오픈AI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클로드3는 AI 시스템에 대한 일반적 평가 벤치마크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인간에 가까운 수준의 이해력과 유창함을 보여줍니다. 앤트로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파트너십 문의가 이어지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오픈AI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 AI 블랙박스 해결
앤트로픽은 AI 블랙박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LLM의 마인드 매핑(Mapping the Mind of a LLM) 논문을 발표하며, AI 모델의 작동 방식을 명확히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투명성을 높이고,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내 기업의 서비스 경쟁 상황
국내 기업들도 생성형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바탕으로 챗봇 클로바X와 검색서비스 큐:를 확장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코GPT 2.0과 칼로 2.0을 카카오톡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최신 스마트폰에 내장해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G연구원은 전문가용 AI 엑사원 2.0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T와 KT도 각각 에이닷 챗봇 서비스와 초거대 AI 믿음을 활용해 AI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한 AI 생태계 구축
네이버는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모델로, 다음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챗봇 ‘클로바X’: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클로바X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텍스트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상담, 정보 제공,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검색서비스 ‘큐:’: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 큐: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사용자 질문에 대한 정교한 답변을 제공하며,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카카오: 카카오브레인의 AI 기술 통합
카카오는 자사의 AI 연구 조직인 카카오브레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GPT 2.0: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코GPT 2.0은 카카오톡과 연계되어 자연스러운 대화와 컨텐츠 생성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 2.0’: 칼로 2.0은 이미지 생성과 변환 기능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및 카카오스토리 등의 플랫폼에서 활용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GAUSS)를 최신 스마트폰에 내장하여 온디바이스(On-Device)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 가우스: 삼성 가우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삼성 기기에 탑재되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AI 통합 서비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자사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생성한 AI 콘텐츠를 스마트 TV나 냉장고에서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전문가용 AI 서비스 개발
LG전자는 자사 AI 연구원에서 개발한 엑사원 2.0(Exaone 2.0)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엑사원 2.0: 엑사원 2.0은 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대상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기업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AI 융합 서비스: LG전자는 AI 기술을 가전제품에 융합하여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탑재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합니다.
SK텔레콤: 대화형 AI와 글로벌 협력 강화
SK텔레콤은 대화형 AI 서비스인 에이닷(A.)을 통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이닷(A.): SK텔레콤의 에이닷은 대화형 AI 서비스로,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음원 및 OTT 서비스와 연계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음악 추천, 영화 정보 검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AI 협력: SK텔레콤은 글로벌 AI 동맹을 통해 해외 AI 기업과 협력하여,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한국어 검색 성능 개선 및 AI 기반 검색 솔루션 고도화 등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KT: 초거대 AI 믿음(Mitum)을 통한 B2B 시장 공략
KT는 초거대 AI 모델인 믿음(Mitum)을 활용해 B2B 시장에서의 AI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 전용 LLM: 믿음은 기업 전용 초거대 AI 모델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의사 결정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AI 혁신 사업 발굴: KT는 믿음을 기반으로 새로운 AI 혁신 사업을 발굴하고, B2B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주도권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확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각 기업의 전략과 성과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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