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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의 경고: 당신이 AI와 지정학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이 틀렸다

by Heedong-Kim 2026. 1. 16.

1. Introduction: A Glimpse into the Mind of the CEO Who Changed the World

 
AI 혁명의 중심에서 세계 최고 가치의 기업을 이끄는 리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그의 성공 신화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AI, 글로벌 정치, 그리고 미래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견해는 많은 이들의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최근 진행된 한 심층 인터뷰에서 드러난 그의 가장 충격적이고 영향력 있는 통찰들을 정리했습니다.
 
 
 
 

2. Takeaway 1: "AI 버블? 사실은 '컴퓨팅 혁명'의 시작이다"

 
젠슨 황은 AI 분야의 금융 버블 가능성에 대한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그의 핵심은 현재의 열풍이 단순히 챗봇에 대한 것이 아니라, 컴퓨팅 패러다임 자체가 '범용 컴퓨팅'에서 '가속 컴퓨팅'으로 근본적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전체 컴퓨팅 시장의 규모와 비교했을 때,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미미한(modest)" 수준이라고 결론짓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현재 상황을 투기적 광풍이 아닌, 거대한 기술적 토대의 전환으로 재정의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즉, 황은 현재의 수조 달러 투자를 투기적 거품이 아니라 100조 달러 규모의 세계 경제 전체를 개편하기 위한 '계약금'으로 재구성하며, 이를 통해 현재의 AI 지출이 단지 미미한 수준을 넘어 필수적이라는 점을 역설합니다.
 
 
 

3. Takeaway 2: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의외의 평가: '경청하는 노력가'"

 
젠슨 황이 개인적으로 관찰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널리 알려진 대중적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지점들이 있어 흥미롭습니다. 그는 특히 두 가지 자질이 매우 인상 깊고 예상 밖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첫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했던 모든 말을 기억할 정도로 "비범하게 뛰어난 경청가"라는 점입니다. 둘째는 끊임없이 일하는 "믿을 수 없는 근면성"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우선 그는 비범하게 뛰어난 경청가입니다... 저는 그토록 엄청난 근면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4. Takeaway 3: "'디커플링은 환상', 미국과 중국은 깊이 의존하고 있다"

 
젠슨 황은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분리(디커플링)될 수 있다는 생각은 "결함이 있는(flawed)" 환상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양국이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 AI 연구원의 50%가 중국 출신인 AI 산업에서는 그 의존도가 더욱 심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이 "가장 중차대한 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갈등과 고립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는 현 행정부가 고립과 회피 대신 지속적인 협상, 소통, 타협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현명한(incredible wisdom)" 접근법이라며 구체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5. Takeaway 4: "중국에 칩을 파는 이유: 적을 막다른 길로 몰지 마라"

 
황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기술 공급을 완전히 차단해서는 안 된다는 미묘하고 전략적인 논리를 펼칩니다. 그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미국의 기술 스택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 것. 둘째, 미국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는 외교 관계의 핵심 원칙으로, 예상치 못한 부정적 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적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결코, 결코, 결코 적이나 그 누구도 막다른 길로 몰아붙이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어떤 관계의 긴장도 고조시키지 않도록 보장하는 지혜입니다."
 
 
 
 

6. Takeaway 5: "사우디아라비아 딜의 논리: 시장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황은 중동에 첨단 AI 칩을 판매하는 결정에 대해 단순하고 전략적인 논리를 제시합니다. 그는 이 결정을 단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시킵니다. "필연적으로 구축될 중동의 AI 인프라를 미국의 기술 스택 위에 세워야 하는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것 위에 세워야 하는가?"
 
이러한 전략적 관점에서 황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천억 달러 가치의 시장을 자발적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단순히 나쁜 선택이 아니라 '전략적 부조리'였다고 설명합니다.
 
 
 

7. Takeaway 6: "AI는 일자리를 빼앗는 게 아니라, 세계 경제를 5배로 키울 것이다"

 
젠슨 황은 AI가 가져올 경제적 영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그는 현재 100조 달러 규모의 세계 GDP가 소수의 인구 참여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고 전제합니다. 여기서 AI는 현재 경제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나머지 인구"의 경제적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도구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 GDP를 200조, 300조, 심지어 500조 달러까지 성장시킬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하지만 그는 중요한 경고를 덧붙입니다. 모든 사람의 직업은 변할 것이며,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AI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뒤처지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사람이 AI를 사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AI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AI를 사용하는 누군가에게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8. Conclusion: A Final Question for the Future

 
젠슨 황의 통찰에서 드러나는 공통적인 주제는 대중의 의견과는 종종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실용적이고, 전략적이며, 장기적인 세계관입니다. 특히 중국 및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에 대한 그의 견해는 단편적인 결정이 아니라, '시장 확산을 통한 기술 지배'라는 일관된 지정학적 원칙의 일부입니다.
 
그는 제재보다 미국 기술 스택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국가 안보와 영향력 확보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의 말들은 우리에게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AI가 우리 경제와 지정학의 구조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지금, 우리는 과연 올바른 위험에 집중하고 미래에 대해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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