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만 명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 BRK.A) (NYSE: BRK.B) 투자자들이 오마하에 모여 워렌 버핏이 회사 사업, 금융 시장 및 93년의 삶에 대한 지혜를 논하는 연례 전통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회의는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오랫동안 부회장을 역임한 찰리 멍거가 지난 11월에 사망하면서 그의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치 있는 격언, 버핏과의 유쾌한 교류가 그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와 과거 회의의 차이는 그보다 더 주목할 만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이제 버크셔가 다음에 무엇을 할지에 대한 회의의 주요 내용과 그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버크셔, 애플 지분 약 13% 매도
현장의 주요 화제는 버크셔가 1분기 동안 애플(NASDAQ: AAPL) 지분을 줄인 결정이었습니다. 버크셔는 1분기에 애플 주식 1억 1600만 주 이상을 매도하여 지분을 약 12.9% 줄였습니다. 이는 2016년 애플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매도 규모로, 4분기에 매도한 1000만 주보다 훨씬 많습니다.
버핏은 질의응답 세션에서 첫 번째 답변에서 이 매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자본 배분과 전략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우리는 애플을 가장 큰 투자처로 유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현금 자산을 늘리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의 대안을 살펴보고 세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장 상황과 자본 이득세에 대한 우려, 그리고 연방 적자를 줄이기 위한 재정 정책에 따라 세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은 버핏과 그의 팀이 애플 주식을 지금 매도하고 앞으로 세율이 더 높아질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결정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현금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보물
버핏은 오랫동안 버크셔 주주들이 자신과 그의 팀에게 부여한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장시킬 책임을 말해왔습니다. 버크셔는 보험, 철도, 유틸리티 및 코카콜라(NYSE: KO),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 AXP), 애플과 같은 최고 브랜드로 가는 비교적 위험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버크셔가 사랑하는 또 다른 자산은 현금입니다.
버크셔의 현금 및 미국 국채 포지션은 첫 번째 분기 말에 1823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3년 말 1633억 달러에서 증가했습니다. 버핏은 현금 포지션이 2분기 말까지 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잡하지만 수익성 있는 보험 환경
버크셔의 기본 사업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1분기 운영 수익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1% 급증했습니다. 이는 보험 사업과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의 더 큰 이익 때문입니다(작년 1분기에는 비정상적으로 약했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보험 수익을 연간 네 배로 단순 계산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3분기는 청구 위험이 가장 높은 분기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AI)의 판도라 상자 열기
버핏이 인공지능(AI)의 잠재력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2023년 연례 회의에서 한 답변과 비슷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원자 폭탄에 비유하며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풀어놓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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