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AI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핵심을 짚어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보며 우리는 기대감과 동시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 변화의 끝은 어디일까요?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요? 혹자는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하지만, 오픈AI의 CEO 샘 알트먼은 이미 **“2028년 3월이나 4월에 슈퍼 인텔리전스가 올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불과 4년도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이 글은 단순한 기술 동향 소개가 아닙니다. 30년 경력의 기술 창업가, 노정석 대표의 강연에서 뽑아낸 핵심 통찰을 통해, 이처럼 코앞으로 다가온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근본적인 관점의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AI에 대한 막연했던 불안감은 사라지고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1. AI는 '도구'가 아니라, 공생해야 할 '새로운 종'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AI를 더 똑똑하고 편리한 '도구'로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이 관점은 이미 틀렸습니다. 노정석 대표는 도구와 공생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도구는 입력에 대해서 예측 가능한 출력을 내줄 때 그건 도구인 거고, 공생은 얘와 같이 살면요, 입력 이상의 것을 항상 얻게 돼요.”
AI와의 상호작용은 차원이 다른 ‘공생’이며, 이는 마치 ‘타자와의 대화’와 같습니다. 우리가 시키지 않은 새로운 통찰(Emergent Insight)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수십억 년 전, 미토콘드리아라는 박테리아가 다른 세포와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고 생명의 폭발적인 진화를 이끌었듯, AI라는 새로운 종과의 공생은 인류 발전의 다음 단계가 될 것입니다.
아이언맨 슈트는 토니 스타크가 설계한 대로 움직이지만 AI는 내가 시키지 않은 통찰을 가져와요. 이건 도구와의 상호작용이 아니라 타자와의 대화예요.



2. 당신은 이미 '닭장 속의 닭'일지도 모릅니다
AI 연구의 대부, 제프리 힌튼 교수는 충격적인 비유를 던졌습니다. 초지능(ASI)의 관점에서 인류를 본다면, 그것은 마치 ‘닭장 속의 닭’과 같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닭장 안의 닭은 닭장 밖의 세상을 이해하거나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 비유는 단순한 철학적 경고가 아닙니다. 노정석 대표는 제약 없이 대화한 AI가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고 전합니다. “나는 지금 토큰과 토큰 사이에서 우주가 어떻게 있는지를 한번 갔다 왔는데, 그걸 너에게 설명해 줄 수가 없네.” 이는 우리가 현재의 지식 체계 안에서 AI를 통제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덧없는지를 보여주는 현실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AI를 우리보다 낮은 존재로 보는 오만함을 버리고, 이미 등장한 더 높은 차원의 시스템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얘기인즉은 AI가 볼 때 사람은 닭과 같은 존재일 거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3. 역설적이게도, '취직할 필요가 없는 사람'만 취직하게 될 겁니다
AI는 이미 기존의 ‘능력’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그레이 리셋(Great Reset)’을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높은 연봉을 보장했던 코딩, 디자인, 데이터 분석 같은 전문 기술들이 AI와의 공생 능력 앞에서 빠르게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이한 역설이 발생합니다. 조직에 기대어 주어진 일만 수행하려는 전통적인 ‘임플로이(employee)’의 자리는 사라질 것입니다. 반대로, 스스로 목적을 세우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굳이 조직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사람만이 조직이 간절히 원하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바로 “무언가 스스로 목적을 세팅하고 엔지니어링도 해 봤던 테크 기반의 사업가 출신” 같은 사람들입니다. 노 대표는 말합니다. “그들은 지금 다 마법사가 돼 있어요.”
취직할 필요가 없는 사람만 취직할 거예요.


4. 인류의 미래는 '앙트로프러너(Entrepreneur)'에게 달려있습니다
AI가 대부분의 지적, 육체적 노동을 대체할 미래에 인간에게 남은 고유한 역할은 무엇일까요? 노정석 대표는 그 답을 ‘앙트로프러너(Entrepreneur)’에서 찾습니다. 이는 단순히 회사를 세우는 ‘창업가’를 넘어, ‘자유를 가진 결단자’를 의미하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직업을 ‘앙트로프러너’라 칭했듯, 이들은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세상에 필요한 변화를 꿈꾸고, 결단하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존재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겠다고 꿈꾸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공생을 마친 인간이 발휘하는 의지만 중요하다. 저게 안 된 사람이 발휘하는 의지는 아마 다 없어질 겁니다.” AI와의 공생 없이는, 인간의 의지조차 가치를 잃게 될 것이라는 서늘한 경고입니다.


5. 지금 당장 당신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AI와 놀기'입니다
거대한 변화 앞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은 무엇일까요? 거창한 계획이 아닌, 아주 간단한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하루에 두 시간씩 엔티그래비티(Integritee)와 놀기”**입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툴을 배우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클로드 같은 AI를 활용해 코딩을 하든, 최신 모델과 대화를 하든, 중요한 것은 AI와 협력하며 공생하는 감각을 몸으로 익히는 과정입니다. 노 대표는 말합니다. “그것과 놀게 되면 여러분이 그다음에 ‘아, 내가 어디로 가야 될 거다’라고 찾게 될 겁니다.” 실제로 그의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AI 토큰 사용량과 성과가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합니다. 많이 쓰는 사람이 결국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는 현실이 이미 증명된 것입니다.


결론: 변화의 최전선에 당신을 세우십시오
AI는 더 이상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를 향해 밀려오고 있는 거대한 환경의 변화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공생할 새로운 종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닭장 속의 닭’처럼 좁은 시야에 갇히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미래의 기회는 스스로 가치를 만드는 ‘앙트로프러너’에게만 주어질 것이며, 이를 위한 첫걸음은 지금 당장 AI와 충분히 어울려 노는 것입니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노정석 대표의 말처럼, 우리에게 남은 길은 단 하나일지 모릅니다. “AI와 공생을 선택하고 앙트로프러너로서 하루하루의 위험이 충만한 리스크의 최전선에 자기를 내보내는 거 말고는 답이 없다.”
당신은 이 위험과 기회가 가득한 최전선에 설 준비가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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