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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재무장, 아시아에 주는 경고

by Heedong-Kim 2025. 6. 6.

🇪🇺 "미국을 당연히 기대하지 마라"는 유럽의 교훈

 

냉전 이후 30여 년간 유럽은 **평화의 배당금(Dividend of Peace)**을 누려왔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NATO의 보호 아래, 많은 국가들은 방위비를 줄이고 경제 재건과 복지 확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 모든 전제를 뒤흔든 사건이었습니다. 더 이상 전쟁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며, 국경 근처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충격은 단순한 안보 전략의 변화가 아닌, 유럽 전체의 정치·군사적 사고방식의 대전환으로 이어졌습니다. NATO와 미국의 보호막 아래 머물던 전략에서, 자주 방위 능력 확보전략적 자율성 확대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미국 우선주의’ 기조는 유럽으로 하여금 “미국은 더 이상 영원한 파트너가 아닐 수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시아 또한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하는 시점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유럽의 재무장은 단지 안보 정책의 재설정이 아니라, 미국 주도의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조이며, 동시에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던지는 거울과도 같은 메시지입니다.

 

 


🔥 유럽 안보의 대전환… 냉전 이후 최대 변화

최근 유럽은 냉전 종식 이후 가장 근본적인 안보 재편을 진행 중입니다. 그 중심에는 미국의 군사력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독자적인 방어 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직접적 동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가시화된 러시아의 위협, 다른 하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드러난 미국 안보 공약의 불확실성입니다.

 

하지만 이 변화는 유럽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시아 역시 더 이상 미국의 개입을 당연시할 수 없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 안보의 근간을 흔든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닌, 유럽 전역이 더 이상 미국의 군사 보호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과거에는 NATO, 특히 미국의 핵 억지력과 군사력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안보를 확보해왔지만, 트럼프 행정부 시기 드러난 미국의 안보 공약 이행 불확실성은 유럽의 정책 방향을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유럽은 자체적인 억지력과 방위 능력 강화를 국가 안보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GDP 대비 국방비 2% 목표를 달성한 국가 수도 사상 최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독일은 1000억 유로 규모의 특별 국방 기금을 조성했고, 폴란드는 국방비를 4%까지 상향하며 전차·포병·드론 등 현대화에 나섰습니다. 프랑스는 자국의 핵전력을 EU의 핵우산 대안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무기 확충을 넘어 유럽 내에서의 군수산업 재편, 병력 재배치, 전시 대응 시나리오 수립 등 실질적인 자주방위 체계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은 ‘평화의 시대가 끝났다’는 냉엄한 인식 아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안보 전략을 구축 중입니다.

 

 

 


🛡️ 에스토니아 최전선의 실전 분위기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발트해 국가로, 유럽 안보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5월 중순, 에스토니아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 석유를 운반하는 ‘그림자 선박’이 정체불명의 활동을 벌였고, 이를 확인하려는 에스토니아 해군의 시도를 러시아 전투기가 방해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과 주요 인프라를 노린 파괴 행위가 잇따르며, NATO는 이에 대응해 대규모 군사훈련 '고슴도치(Hedgehog)'를 진행했습니다. 에스토니아 공군기지에는 영국 헬기와 포르투갈 F-16 전투기가 동원되며 실전 같은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에스토니아 국방군 지휘관은 “유럽은 이미 전쟁 중이다”라며, 냉정한 현실 인식을 강조했습니다.

 

유럽 방위의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에스토니아입니다. 인구 130만 명의 이 작은 국가는 지금 유럽 안보 재편의 가장 예민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인프라 파괴 시도, 국경 근접 도발 등 ‘하이브리드 전쟁’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기자가 방문하기 하루 전, 러시아산 원유를 운반하던 ‘그림자 선박’이 에스토니아 해안에서 정체불명의 움직임을 보였고, 이를 확인하려는 에스토니아 해군 작전에 러시아 전투기가 에스토니아 영공을 침범하며 개입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유럽에 대한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대응해 NATO는 ‘헤지혹(Hedgehog)’이라는 명칭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에스토니아 북부 아마리 공군기지에는 영국 육군 헬기, 포르투갈 공군의 F-16 전투기가 배치되어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 중에는 도심지 전투, 사이버 공격 대응, 동시다발 침공 시나리오 대응 훈련도 포함돼, 단순 시위가 아닌 **사실상 ‘준(準)전시 훈련’**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 국방군 안드루스 메릴로 사령관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전쟁 중이라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가 현재 전장이지만, 결국 그 전장은 여기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강한 위기의식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평화는 지금 잠시 끝났고, 이제 우리가 상황을 통제할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NATO 가입국이지만, 누구도 대신 싸워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는 것입니다.

 

 

 


💬 유럽의 목소리: "이제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5월 16일부터 열린 Lennart Meri 국제안보회의에서는 NATO 회원국과 전문가들이 모여, ‘미국 없는 유럽 방어’의 현실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국의 핵우산이 여전히 유효할지에 대한 회의론과, 프랑스의 핵 억제력에 대한 대안 모색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NATO 대사는 “30년 전부터 미군 철수는 계획돼 있었으며, 트럼프는 그 인내심의 끝을 선언한 것”이라고 언급했고, 실제 올해 중 유럽 내 미군 감축 협상이 시작될 가능성도 거론되었습니다.

 

2025년 5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Lennart Meri 안보 회의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하고 직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럽 각국의 외교관, 군 고위 인사, 안보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제는 스스로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 기조는 유럽에게 미국 안보 우산의 신뢰성에 대한 강한 회의를 안겨주었습니다.

 

미국의 NATO 대사인 매튜 휘터커는 “30년간 이어져온 미군 철수 논의가 트럼프에 의해 실질적 실행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며, 조만간 유럽 주둔 미군 감축 협상이 공식화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지 병력의 숫자 문제만이 아닌, 유럽의 전반적인 안보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편되어야 할 시점임을 의미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프랑스의 핵전력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독일·폴란드·핀란드 등도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 중입니다.


단순한 방어 개념을 넘어서 공세적 억지력 구축, 전시 동맹 운용 능력, 무기산업 공급망 안정화 등 ‘완전한 전략 독립’을 위한 과제가 테이블 위에 올라온 것입니다.

 

 

 


📊 2% 지출은 시작일 뿐… 분열된 유럽의 안보 시각

NATO 유럽 회원국 중 22개국이 GDP 대비 국방비 2% 이상을 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유럽 내 안보 인식은 분열돼 있습니다.

  • 1군: 러시아 위협을 절박하게 인식하는 북유럽·발트 3국·폴란드·영국
  • 2군: 난민과 남유럽 자체 문제가 우선인 스페인·이탈리아 등
  • 3군: 러시아와의 전쟁을 막는 데 초점을 둔 독일 중심 중간파

결국 유럽의 실질적 방어는 **‘의지가 있는 국가들의 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에 의해 주도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유럽 국가들이 NATO 기준에 따라 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상징적으로 의미가 큽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30개 NATO 유럽 회원국 중 22개국이 목표를 달성했거나 달성 예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유럽의 완전한 안보 역량 자립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바로 ‘방어에 대한 철학과 위협 인식의 분열’입니다.

 

유럽은 러시아 위협에 대한 인식 수준에 따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 1군: 발트 3국, 북유럽, 폴란드, 영국 등
    이들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현실적이고 긴급한 위협으로 간주하며, 적극적인 군비 확대와 훈련 강화를 추구합니다.
    실제로 폴란드는 2024년 국방비를 GDP 대비 4%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핀란드와 스웨덴은 NATO 가입과 함께 즉각적인 전투배치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2군: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들
    이들은 러시아를 위협으로 인식하긴 하지만, 지중해 난민 문제, 북아프리카 안보, 경제 회복 등 지역적 현안에 더 많은 우선순위를 둡니다.

  • 3군: 독일과 일부 서유럽 국가들
    독일은 러시아와의 전면전을 피하는 외교 중심의 접근법을 유지하고자 하며, 방어력 강화보다 전쟁 억제를 위한 외교와 경제 제재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NATO의 일치된 행동을 어렵게 만들며, 유럽의 자주 방위력 구축에도 구조적 장애 요인이 됩니다. 영국 국방 싱크탱크 RUSI의 마이클 클라크 전 소장은 이를 “연합은 있지만, 연대는 없다”는 말로 요약하며, 결국 의지가 있는 국가들끼리의 '소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이 실제 행동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아시아는 괜찮을까? 방심은 금물!

미국 내에서는 중국과 북한에 대한 대응을 현지 동맹국에 더 많이 맡기자는 ‘미국 우선주의’ 기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주둔 미군 4,500명 감축안이 논의되었고, 일본 역시 변화의 가능성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 내에서도 국방부와 국무부는 현지 주둔 병력 유지를 통한 억지력 강화를 주장하고 있어, 정책 방향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유럽이 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비해 안보 재편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 역시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는 과연 미국의 보호를 계속 기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우선주의(MAGA)’ 세력은 이미 아시아 주둔 미군의 역할 축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 병력 약 4,500명을 감축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다른 전략 거점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일본 역시 향후 변화의 영향권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국 정부 전체가 동일한 방향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국방부, 국무부, 미군 고위층은 오히려 중국 견제를 위해 아시아 내 주둔 병력 강화를 주장하고 있어 내부 논쟁이 존재합니다.
특히 대만 해협의 긴장 고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그리고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아시아의 안보 리스크가 결코 유럽보다 낮지 않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미국이 “스스로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등은 ‘위임 방어’에서 ‘독립 억지’로의 전략 전환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경제력과 기술력을 갖춘 아시아 주요국들이 자체적인 군사적 대응 역량과 연합 방어 계획을 준비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유럽과 아시아, 동시 위기 땐 누가 우선일까?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동시에 위기가 고조될 경우, 미국의 군사 자원이 분산되어 각 지역 방어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 간의 전략적 조율과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는 바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동시다발적인 안보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러시아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야 하고, 동시에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북한이 군사 행동에 나서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미국의 군사력은 단일 전선 유지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국은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하며, 어느 지역에 더 많은 자원을 배분할지 결정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시아와 유럽 모두 미국의 안보 자산에 기본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원은 유한하기에, ‘우선순위’가 불가피한 현실이 됩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 동맹국 간의 전략적 연계와 정보 공유, 공동 대비 체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졌습니다.


예컨대, NATO와 쿼드(Quad), AUKUS, 한미일 3국 체제 간의 위기 대응 시나리오 조율, 군수 지원 체계의 상호 보완성 확보, 그리고 AI, 사이버전, 우주 방위 등 차세대 안보 영역에서의 기술 협력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5~10년이 미국 중심 국제 질서의 지속 여부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 중심에 선 유럽과 아시아는 이제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공동 생존 파트너’로 인식해야 할 시기에 와 있습니다.

 

 


🧭 아시아에 주는 교훈: 독립적 안보 역량 구축이 시급하다

유럽의 사례는 아시아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개입을 기대하기보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춰야 한다.”

  • 일본은 헌법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위력 증강을 추진하고 있고,
  • 한국은 독자적인 첨단 무기체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 대만은 전시동원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역시 유럽처럼 “전쟁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문제”라는 현실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동이 지금 바로 요구됩니다.

 

오늘날 국제 안보 질서는 예측 불가능성과 다중 위기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유럽은 이미 러시아의 위협에 직면하며 현실적인 방어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안보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서고 있고,


미국은 점점 더 동맹국에게 ‘공짜 방위’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아시아는 방심할 수 없습니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상수처럼 존재하고, 대만 해협은 언제든지 긴장 국면으로 돌변할 수 있으며, 남중국해에서는 중국과 주변국 간의 군사적 충돌 위험이 상존합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미국의 병력·자산·정치적 의지는 한정된 자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동시에 위기가 발생하는 ‘이중 전선 시나리오’**입니다.
이 경우, 미국은 전략적 우선순위를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는 아시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전략적 인식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 실천이 필요합니다:

  • 독자적인 방위력 강화와 기술 자립
  • 연합 훈련 및 위기 대응 시나리오의 고도화
  • 유럽·아시아 간 안보 협력 체계 구축
  • 글로벌 동맹 간 신뢰 기반의 다층적 전략 수립

유럽의 사례는 단순한 타산지석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가올 미래의 시나리오를 미리 보여주는 ‘예행연습’**입니다.
아시아가 이 교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평화는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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