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태평양에서 군사적 취약점 해결: 공급선 강화

미국은 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 물류를 재구상 중이며, 호주 내륙에서 거대한 연료 주머니를 활용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외딴 내륙 지역에서 미 해병대는 두 대의 오스프리 기체가 착륙한 후 물자를 내리고 거대한 연료 주머니를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전방 가까이에서 항공기가 기지로 돌아가지 않고도 재급유와 재무장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주유소를 신속히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훈련을 감독하고 있던 가브리엘 카스티요 하사관은 “가장 어려운 것은 필요한 장비의 양입니다. 많은 움직이는 부품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중국이 대만을 장악하기 위한 군사 행동을 억제하고, 필요시 대응하기 위해 태평양에서 전략을 바꾸고 군사적 발자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군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도전 중 하나는 연료, 탄약 및 기타 장비를 원거리의 전방 부대에 제공하는 방법이며, 이러한 공급선을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미 육군 현대화 노력을 감독하는 제임스 레이니 장군은 "태평양은 정말 크고, 매우 멉니다. 우리는 통제된 물류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항공기, 함정, 잠수함 및 장거리 정밀 미사일에 투자해 미군 기지, 활주로 및 수송대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 능력도 큰 위협입니다. 이 모든 것은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와 같은 과거 분쟁과는 대조적입니다.

태평양의 섬 지형은 미군이 해상이나 공중을 통해 장비를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줍니다. 미군은 소규모의 기동성을 높인 부대를 여러 군데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지만, 이로 인해 보급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군은 새로운 기지를 확보하고, 필리핀에 4개의 기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인기 및 무인 수상 기기를 사용해 보급품을 운송하거나, 대체 에너지원과 인공지능을 통해 보급품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호주 내륙에서의 훈련이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오스프리 항공기가 연료 주머니 위를 날아가 연료 주머니가 공중으로 들어 올려질 뻔한 위험이 있었고, 밸브 문제로 연료가 새어나오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현장에서 즉각 해결되었습니다.

미군의 태평양에서의 군사 전략 재구성: 주요 이슈와 해결책

미군은 태평양에서의 군사적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급선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의 공격 가능성을 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군의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변화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