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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우주발사체 첫 성공! 우나스텔라, ‘뉴 스페이스’ 시대의 문을 열다

by Heedong-Kim 2025. 6. 14.

“우주 개발은 국가만의 영역이다.”
이 오래된 인식이 무너진 날이 바로 2025년 5월 29일입니다.


국내 우주 스타트업 **우나스텔라(Unastella)**가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 우주산업의 패러다임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주 발사체 개발은 정부기관 중심, 그것도 나로호나 누리호와 같은 대형 중장기 프로젝트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사는 기획·설계·제작·운용까지 전 과정을 민간이 독자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서막으로 평가받습니다.

 

단순한 테스트가 아닌, 실제 탑재체를 실은 실전형 비행이었고, 국가의 우주산업 국산화 전략인 ‘스페이스 파이오니어’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정책적 전환점으로서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제 우주는 더 이상 꿈이 아닌, 스타트업의 사업 영역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우나스텔라와 같은 도전자들은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선봉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국내 최초! 민간이 만든 로켓이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다

2025년 5월 29일, 한국 우주산업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자체 개발한 소형 우주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 발사는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국내에서 민간이 독자적으로 설계·제작·운용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발사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의 전용 발사장에서 전날 밤 11시 50분에 이루어졌으며, 총 10km를 비행한 후 해상 안전구역에 성공적으로 낙하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대한민국 우주항공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국내 민간 스타트업 **우나스텔라(Unastella)**가 개발한 소형 우주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가 시험발사에 완벽히 성공한 것입니다. 이 발사는 단순한 실험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국가 주도가 아닌, 민간기업이 순수하게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며 운영까지 직접 수행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우주강국을 꿈꾸는 나라들에게 있어 ‘민간 주도 우주발사체’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미국의 스페이스X처럼 시장 중심의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는 이제 국가만이 아닌 혁신적 민간 스타트업의 무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우나스텔라는 한국에서도 이런 흐름을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해낸 것입니다.

이날 발사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우나스텔라의 자체 발사장에서 밤 11시 50분경 이루어졌습니다.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는 케로신과 액체산소를 연료로 하는 5톤급 소형 액체추진 로켓으로, 길이 9.45m, 무게 2톤 규모의 컴팩트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총 10km 비행 후 고흥 해상에 안전하게 낙하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단순히 ‘발사 성공’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상업 발사체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한 실전 데뷔 무대였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 성공을 두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민간 중심 우주산업의 가능성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발사 성공을 넘어서, 국내 우주 산업 생태계가 정부 중심에서 민간 주도형으로 본격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기도 합니다.

 

 


🔬 탑재체까지 실은 ‘실전형 시험발사’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는 길이 9.45m, 총 중량 2톤, 추력 5톤급의 케로신과 액체산소 기반의 소형 액체추진 로켓입니다.


이번 비행에는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서, 실제 과학 실험 장비가 탑재되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충남대 연구진이 개발한 미세 중력 시험 장치가 함께 실려 발사 성공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발사는 단순한 비행 성능 검증을 넘어서는, 실전 수준의 발사 테스트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실제 과학 연구용 탑재체가 함께 실렸다는 것입니다. 우주환경에서의 물리적 반응을 관찰하고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의 협력 하에 개발된 미세 중력 실험 장치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는 우주 공간에서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한 환경을 구현하고, 소재나 생명체, 기계 부품 등의 반응을 검증하는 실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었습니다. 즉, 단순히 로켓을 쏘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우주 환경을 활용한 과학 임무의 가능성까지 확인한 것입니다.

 

해당 실험 장치는 발사 후 고도 10km 상공에서 미세 중력 환경에 노출된 뒤, 설정된 낙하 구역인 고흥군 해역에 회수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민간 발사체 역사상 최초의 과학 실험 탑재 사례로, 향후 위성 탑재 및 저궤도 수송 서비스까지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 ‘스페이스 파이오니어’의 첫 결실

이번 발사는 단순한 기술 데모가 아닙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의 실제 적용 사례이기도 합니다.


이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주기술을 국산화하고, 민간 중심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프로그램입니다. 우나스텔라는 2023년 이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어 민간 기술력을 인증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나스텔라의 시험발사는 단순한 민간 기술력 과시가 아니라, 정부 주도의 전략 사업 ‘스페이스 파이오니어(Space Pioneer)’의 첫 결실이기도 합니다.


‘스페이스 파이오니어’는 우주산업 부품 및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주요 우주기술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산·학·연 협력을 중심으로, 인증모델(QM, Qualification Model)까지 개발하여 실제 발사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나스텔라는 2023년 11월, 이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며 산업계와 정부 간 협력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그간의 이론과 지상시험을 뛰어넘어, 실제 발사환경에서 국산화 부품의 성능을 직접 검증한 최초 사례로 기록됩니다.


즉, '스페이스 파이오니어'가 책상 위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전 발사 플랫폼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증명한 기념비적 순간인 셈입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향후 다수의 민간 우주기업들이 정부와 협력하여 기술 자립 및 우주 상업화 시대에 진입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길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 다음 목표는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로켓

우나스텔라는 시험발사 성공을 발판 삼아 다음 단계로 나아갑니다.
바로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기반의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민간 발사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우나스텔라는 이번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반으로,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라는 더 큰 도전에 착수했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전기모터펌프(Electric Pump-fed) 사이클 엔진 기반 로켓입니다.

 

전기모터펌프 사이클은 기존의 터보펌프 방식보다 구조가 간단하고 제작이 용이하며, 보다 정밀한 추력 제어와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추진 시스템입니다. 미국의 로켓랩(Rocket Lab)이 자사의 소형 로켓 ‘일렉트론(Electron)’에 이 기술을 적용해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죠.

 

우나스텔라가 이 기술을 채택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국내 최초로 상업형 로켓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추후에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위성의 저궤도 수송, 다양한 과학 실험 탑재, 우주 인터넷망 구축 등 민간 상업용 우주 서비스로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쏘는 로켓’에서 나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운송 기업’으로 진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한국 민간 우주산업의 확장… 이노스페이스와 페리지의 도전도 계속된다

우주 산업의 민간 진출은 우나스텔라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자체 시험장을 전남 고흥에 마련하고 브라질에서의 시험발사 성공에 이어 위성 5개를 탑재한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페리지) 역시 국내 발사계획을 검토하며 치열한 민간 경쟁 구도를 형성 중입니다.

 

우주산업의 민간 확장은 이제 하나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우나스텔라의 성공은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이미 다수의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우주발사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이 **이노스페이스(Innospace)**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Perigee Aerospace)**입니다.

이노스페이스는 고흥에 자체 시험장을 완공하며 민간 주도의 발사 인프라 구축에 성공했고, 2023년 3월에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TLV라는 시제품 발사체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소형 위성 5개를 탑재한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도 계획하고 있어, 한국 최초의 민간 위성 상용발사라는 타이틀에 도전 중입니다.

 

한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민간 고체연료 기반 발사체 개발 기업으로,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자광학 위성 발사와 우주인터넷 연계 서비스 등을 구상하며 민간 우주 운송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들은 단순한 기술 자랑이 아닙니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전남 고흥 지역과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우주로 가는 구조를 본격적으로 갖춰가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의 스페이스X, 뉴질랜드의 로켓랩처럼, 한국형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본격 조성… 전남 고흥의 전략

이러한 민간 성장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2031년까지 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민간 발사장 인프라는 물론이고, 국가산단, 기술사업화센터, 복합우주센터, 사이언스콤플렉스까지,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먼저 움직인 지역은 바로 전라남도 고흥군입니다. 고흥은 이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지역으로, 우주 발사 인프라에 대한 경험과 지리적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이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우주항공청의 지원 아래 2031년까지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우주발사체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민간 전용 발사장 및 통제 센터
  •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National Industrial Complex)
  • 기술사업화센터 및 스타트업 육성 공간
  • 복합우주센터 (연구, 실험, 회수 통합 허브)
  •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교육·전시·홍보)

이처럼 발사 인프라 + 연구개발 + 기업지원 + 시민참여가 융합된 클러스터는, 단순한 기술집적지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을 견인할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러한 인프라가 민간 기업에게 개방되면,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혁신적인 우주 스타트업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시험하고 상업발사까지 연결되는 ‘풀 사이클’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곧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한국형 우주 기업의 탄생을 뜻합니다.

 

 


🎯 "우주로 가는 길, 민간이 앞장섭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나스텔라의 도전은 우리 우주산업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나스텔라 박재홍 대표 역시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우리가 기여하겠다”며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나스텔라의 성공은 단순히 한 번의 기술적 성과를 넘어, 한국 민간 우주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이제 우주로 향하는 여정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시대, 즉 ‘뉴 스페이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은 발사 직후 "우나스텔라의 성공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민간 기업들이 더욱 자유롭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책적 뒷받침과 규제 혁신이 병행될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우나스텔라 박재홍 대표 또한 “우리가 하는 일은 단지 로켓을 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초석을 놓는 일”이라며, 민간이 우주 개발의 주체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제 한국은 더 이상 '기술 수입국'이 아닙니다. 자체 기술을 갖춘 민간 스타트업이 자국의 발사장에서 로켓을 쏘아 올리고, 탑재체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시대입니다.


우주로 가는 길, 이제 정부가 아닌 민간이 가장 앞줄에 서 있습니다.

 

 


🌠 결론: 이제 시작이다, ‘코리아 스페이스 레이스’

우주 개발은 더 이상 국가기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나스텔라의 성공은 민간이 새로운 우주 경쟁 시대,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의 문을 여는 신호탄입니다.


민간 스타트업이 중심이 된 한국형 우주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으며, 발사체 개발을 넘어 위성, 우주 데이터 서비스, 우주탐사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는 단순한 ‘한 번의 실험’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우주 발사체 기술에서 더 이상 후발주자가 아님을 세계에 증명한 순간이었고, 동시에 민간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가 현실로 다가왔다는 증거였습니다.

 

이제 우나스텔라는 다음 단계로 전기모터펌프 기반의 상업용 발사체 개발에 착수하며, 더 넓은 궤도와 다양한 임무 수행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이노스페이스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다른 민간 기업들도 도전을 이어가며 국내 우주 시장에 건강한 경쟁 구도와 기술 발전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들은 전남 고흥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같은 정책적 인프라와 맞물려,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주산업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지방정부,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한국형 뉴 스페이스 모델은 이제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현실로 작동하기 시작한 시스템입니다.

 

🚀
우주는 더 이상 국가 프로젝트의 상징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장이며 생태계이며, 새로운 산업입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을 내디딘 오늘,
한국은 진정한 우주경제 국가로 향하는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0P0eMFLrI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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